【 앵커멘트 】
오늘 정치권 최고 화두는 '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할 수 있어야 한다,' 윤석열 전 총장의 발언이었습니다.
하루 종일 시끄러웠는데, 정치부 이수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
【 질문1 】
윤 전 총장의 발언부터 정확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
【 답변1 】
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인데요.
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주52시간제에 대해, 일자리 증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.
그러면서"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, 마음껏 쉬는 게 낫다"며, 기업과 근로자가 합의한다면, 노동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.
【 질문1-1 】
여권에서는 상당히 강하게 비판한 것 같던데요.
【 답변1-1 】
강병원 최고위원은 SNS에 "타임머신을 타고 쌍팔년도에서 왔냐"며 노동을 바라보는 퇴행적인 인식이라고 비판했고요.
김영배 최고위원도 ...